교정 중 잇몸이 내려앉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 교정 Q&A
Q. 교정 중 잇몸이 내려앉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교정 중 잇몸이 내려앉는 것처럼 보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교정 치료 자체의 문제라기보다 교정 전부터 존재했던 잇몸 상태, 치아 형태, 치조골 수준과 관련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교정 치료가 잇몸을 내려앉게 하나요?
교정 치료 자체가 잇몸을 직접적으로 내려앉게 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치아가 총생(겹쳐있는 상태)인 경우 실제 치조골 형성 레벨이 낮게 형성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교정으로 치아를 바르게 배열하면 이전에 가려져 있던 낮은 치조골 부위가 드러나면서 잇몸이 내려앉아 보일 수 있습니다. 이는 교정 치료로 인해 새롭게 생긴 문제가 아니라 원래 존재하던 상태가 배열 후 겉으로 드러나는 것입니다.
💡 교정 전 치조골 상태를 미리 확인하면 잇몸 변화 가능성을 사전에 예측하고 충분한 설명을 드릴 수 있습니다.
블랙트라이앵글은 왜 생기고 누구에게 더 잘 생기나요?
치아 사이 잇몸이 내려앉으면 치아와 치아 사이에 검은 삼각형 모양의 공간이 생기는데 이를 블랙트라이앵글이라고 합니다. 블랙트라이앵글의 크기는 치아 형태에 따라 크게 달라집니다.
블랙트라이앵글이 작은 경우
치아 형태가 직사각형에 가깝고 인접면이 넓은 경우, 치아 사이 공간이 잇몸으로 채워지기 쉬워 블랙트라이앵글이 작게 나타나거나 잘 드러나지 않습니다.
블랙트라이앵글이 큰 경우
치아의 인접면 폭은 넓고 치은연 쪽 폭이 좁은 삼각형에 가까운 치아 형태를 가진 경우, 치아 사이 공간이 크게 벌어져 보여 블랙트라이앵글이 두드러지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어떤 경우에 잇몸 변화에 더 주의해야 하나요?
아래와 같은 경우에는 교정 전 충분한 설명과 주의가 필요합니다.
치아 총생이 심해 치조골 형성 레벨이 낮은 경우
치아 형태가 삼각형에 가까워 블랙트라이앵글이 생기기 쉬운 경우
교정 전부터 잇몸이 얇거나 잇몸뼈가 약한 경우
교정 전 잇몸 질환이 있었던 경우
잇몸 상태와 치아 형태까지 고려한 교정 계획이 필요합니다
교정 치료 전 치아 형태와 치조골 상태를 미리 파악하면 블랙트라이앵글 발생 가능성을 예측하고 환자에게 충분히 설명드릴 수 있습니다. 교정 치료 경험이 풍부한 치과에서는 이러한 요소들을 교정 계획 단계부터 면밀히 검토하고 치료 중에도 잇몸 변화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합니다. 잇몸 변화가 걱정되신다면 상담을 통해 본인의 치아 형태와 잇몸 상태를 미리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