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보스톤고른이치과

교정 Q&A

치아가 안 나와요.- 매복치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11-12 15:15:20 조회수: 309

치아가 정상 맹출 시기가 지나도 구강 내로 나오지 않고, 잇몸 아래나 턱뼈 안에 남아 있는 치아를 매복치라고 합니다. 

유치가 빠지고 6개월 이상 지났는데도 영구치가 나오지 않거나, 오른쪽 치아는 나왔는데  왼쪽의 같은 위치의 치아가 6개월이 지났는데도 나지 않으면 치과에서 검진을 받아야  합니다. 

영구치가 없거나 맹출에 장애가 있어 매복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매복치의 발생 빈도는 

 1. 상, 하악 제3대구치 (사랑니) 

 2. 상악 견치 (송곳니)

 3. 상, 하악 제2소구치 (작은 어금니)

 4. 상악 전치 (앞니)

 5. 하악 제2대구치 (큰어금니)

순입니다. 


이 중 상악 견치(송곳니) 매복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상악 송곳니는 집에서도 쉽게 관찰이 가능하여 덧니나 맹출 이상이 있을 때 발견하기 쉽습니다. 


상악 견치는 보통 11세~12세에 맹출하며,  매복치 발생 빈도는 전체 인구의 2%입니다.

여성에서 빈발하고 양측성으로 나타나기보단 편측에서 발생하는 빈도가 높습니다. 

상악 전치가 왜소치인 경우 동반되어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상악 견치의 매복이 관찰되는 경우 치료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치료에 들어가지 않고 주기적으로 관찰한다.


 1) 환자가 치료를 원치 않는 경우

 2) 견치가  상악 전치 뿌리 상방에 위치하는 경우

 3) 인접한 앞니의 뿌리 흡수 소견이 보이지 않는 경우

 4) 유치가 건강하여 오래 유지할 수 있는 경우

 5) 심미적으로 치아 배열이 좋은 경우


2. 견치가 내려올 공간을 만들어 준 후 관찰한다


 1) 유치를 미리 발거하여 견치가 내려올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준 후 자연 맹출 여부 관찰

 2) 10세~13세 환자의 경우 골격이 작지 않은 경우 자연 맹출 여부 관찰

 

3. 치아 교정 치료


 1) 방사선 사진상 유치 발거 후 12개월 이상이 지났으나 송곳니의 이동이 보이지 않는 경우 교정 장치를 이용하여 치아 배열

 2) 교정 치료로 인접치 손상 없이 배열 가능한 경우 


4. 외과적으로 매복 견치  발거


 1) 환자가 교정 치료를 원하지 않는 경우

 2) 인접치 치근 흡수 소견이 보이고 교정 치료 중 치근 흡수가 더욱 진행되어 상악 전치부 발거가 예상되는 경우

 3) 매복치 주변으로 물혹 등 병리학적 소견이 보이는 경우


매복 빈도가 가장 높은 사랑니의 치료 방법은 발치 한가지이며, 발치 시기의  문제만 있습니다. 

그러나 매복 견치의 경우 견치의 기능적, 심미적 중요성 때문에 많은 부분을 고려하여 치료 방향을 결정해야 합니다.